전날 남은 밥으로는 식혜를 만든다.
후식이다.
시장 취재를 다닐 때 아주 가끔 전날 한 밥을 내주는 식당을 몇 번 만났다.
그지같은 경험이 식혜를 만들게 만들었다.
내가 내 돈으로 밥 사 먹는 것인데 얻어먹는다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.
만드는 법은 간단하다.
1. 밥이 남았다? ?는 안 남았다면 다음날 식혜는 없다.
2. 엿기름을 망에 넣고 밥에 물과 함께 보온.
3. 퇴근
4 출근
5 거름망 제거, 한 번 끓이고 설탕 넣고 불 끄고
6. 식혀서 시원하게 내준다.
칠흑에는 후식으로 식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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