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녀부터 등장하는데 이 해에 대전-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다. 관광객을 위한 음식으로 도다리쑥국을 내세우기 시작해 전국으로 퍼졌다.
그전에는 쑥국으로는 검색이 간혹 되긴 되었다.
이는 하우스 농사를 본격하기 하기 전, 김장 김치가 끝나는 초봄에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채소가 쑥이었다. 지금의 관점에서는 사시사철 채소가 나는 것이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, 80년 초반까지는 뉴스에 나던 일이었다. 그 쑥으로 국을 끓일 때 주변에서 보이는 것을 넣었지 꼭 도다리를 찝어서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.
경남 고성장에서 산 제철 가무락 조개로 끓인 쑥국이다. 솔직히 도다리 쑥국보다 13,500배 맛있다. 비싼 돈 주고 맛없는 도다리 쑥국은 이젠 그만...
아마도 1월이었다면 도다리라 부르는 문치가자미국이 조금 낫었을 것이다. 쑥이 주인공이고 곁다리로 들어가는 생선이 조연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