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하나에 달린 짧은 글

부침개

foodenjoy 2025. 4. 21. 07:32

작은 이벤트가 식당 오는 이들에게 잔재미를 주었다.

별거 아닌 부침개 이벤트.

비 오는 날

식당에 갔더니 막 부친 부침개를 서비스 내준다?

Q. 그게 우리 칠흑의 이벤트

장마 때는 매일 하겠네?

: 아니다. 비 오는 주말과 수요일만 한다. 비 오는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 대신 부침개를...

 

어제 시험 삼아 해본 부추전.

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씹을 때 나는 여린 단맛이 좋았다.

반죽은

우리밀

솔부추(토종부추)

소금

정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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