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장 가더라도 지역의 유명한 빵집은 잘 가지 않는다. 거의 안 간다고 해도 무방하다.근처에 갔을 때 사람이 없다면 한두 번은 간다. 줄을 조금이라도 선다면 바로 돌아선다.빵이 맛있다고 생각 든 적이 없기에 그렇다.코롬방언제가 마지막이었을까?아마도 2018년 여름 정도였을 것이다.모 세프와 촬영 때문에 간 것이 마지막.그때도 촬영 때문에 먹긴 먹었지만 서울서 사 먹는 빠바와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. 목포역 근처에 차를 대고는 주변 사진을 찍고 다녔다.마침 사람이 없다.검색을 해보니 크림이 들어간 바게트가 대 유행이라는... 검색을 하다 보니 그제야 CLB(코롬방)와 이런저런 다툼이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. 사촌끼리의 다툼이라고 하는데.. 관심 없다.사진 찍는 사이 젊은 친구 하나가 들어와서는 ..